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라나미 사츠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바~~~~~보같은 사내놈들!! 너네들 다 바보라구여. 천하의 바보 멍충이라구여!''' >'''마에다, 이것만 알아두세여. 희망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거랍니다."''' {{{#Black {{{+1 '''챕터 1'''}}}}}} ---- 낙천적인 성격이라 처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는지 시종일관 가벼운 태도를 취하고 다닌다. 리더 역할을 하는 [[킨조 츠루기]]를 '초고교급 리더'라고 부른다. 마키의 시체를 발견했을 때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진짜인겁니까...?"라고 한다. 모노쿠마가 동기 비디오를 보여줘서 모두가 패닉에 빠지자 [[마키 키요카]]와 [[코바시카와 하루히코]]와 기숙사 복도에서 서로 장난치며 분위기를 밝게 띄우려 노력한다. 그러다가 코바시카와가 넘어져서 기숙사 방의 이름표를 부수자 곧바로 모노쿠마에게 고자질하는 등 코바시카와를 난처하게 만들기도. 심야시간이 되자 코바시카와에게 이름표를 붙여놓으라 하고서 그대로 방으로 들어간다. {{{#Black {{{+1 '''챕터 2'''}}}}}} ---- 완전히 코바시카와랑 친해졌는지 둘이 만담 콤비처럼 온갖 개그와 드립을 본격적으로 치기 시작한다. 초고교급 리더의 편가르기 사태에 당황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처럼 그의 뜻에 순응한다. [[남자의 로망]] 이벤트에서는 가기 싫다는 [[토모리 키즈나]]를 억지로 끌고 온 후, 욕탕 안에서 [[하타노 아야메]]의 흉부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여담으로 이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이라나미의 맨얼굴과 머리를 볼 수 있다. 아침식사 룰과 심야시간 룰을 정한 다음날 아침, 농구를 하러 체육관에 가던 코바시카와와 만나 기초적인 농구 자세를 가르침받게 되었지만 장난기가 터졌는지 정작 하라는 농구는 안 하고 코바시카와의 얼굴에 공을 던져서 코피를 터뜨린다. 코바시카와가 복수하려 했으나 초고교급 광대답게 몸놀림이 너무 유연해 당해낼 수가 없었다고. 덕분에 둘은 아침 식사 시간에 20분이나 늦었고, 인상을 찌푸린 킨조에게 혼나 천하의 이라나미도 울상을 지었다. {{{#Black {{{+1 '''챕터 3'''}}}}}} ---- 오오토리와 싸우는 코바시카와를 말리는 등 험악해진 분위기를 어떻게든 무마해보려고 노력한다. 코바시카와를 필두로 마에다를 다들 피해다닐 때도 이라나미는 계속해서 마에다에게 호의적으로 대했으며 결국 다른 사람들이 마에다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모두를 설득해준다. 중간에 열리는 카지노 방에서 코바시카와와 카드 게임을 하며 농땡이를 피우기도 하고 '갬블러의 장신구'를 소지할 경우 일어나는 이벤트에서도 같이 참여한다. 신경이 곤두서고 예민한 분위기가 극에 달한 학생들과 멘탈이 박살나도 이상하지 않을 충격적인 사건 전개가 연이어 튀어 나온 챕터 3[* 실제로 챕터3에서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사건의 검정과 모노쿠마에 의해 불상사를 겪었으며, 심지어는 그 검정조차 모노쿠마에게 뒤통수를 맞은 것이었다. 사실상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허탕만 쳤고 그나마 메카루가 한 가지 가설을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이 유일한 수확.] 내내 밝은 모습을 꾸준히 유지하며 완전 분열 직전까지 끌려간 단체생활 팀의 멘탈과 결속력을 지켜내는 모습을 보였다. {{{#Black {{{+1 '''챕터 4'''}}}}}} ----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마음이 많이 꺾인 와중에도 어떻게든 맨 정신을 잡고 있다. 단체생활 팀의 마에다, 코바시카와, 오오토리의 남자 그룹 3명 모두가 다소 힘이 없고 행동력도 쭉 빠진 모습을 보이자, '''"희망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랍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능동적으로 조사를 하러 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모노쿠마가 연 무도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간지 한참이 지나도 밖으로 나오지를 않아 일행의 걱정을 산다. 알고보니 무슨 큰일이 일어난 건 아니고, 드레스를 입는 방법을 하나도 몰라서 늦은 거였다. 쿠로카와와 타이라가 갈아입는 걸 도와주는 와중에도 정신없이 돌아다녀서 힘들었다고. 여하튼 매일 입던 광대옷을 벗고 드레스를 차려입고 꾸민 모습이 '''엄청난 미인'''인지라 모두들 이라나미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리지 못했고, 특히 코바시카와는 얼굴이 빨개져서는 눈을 떼지를 못했다. 이윽고 열린 무도회 댄스 파티에서는 코바시카와에게 먼저 같이 추자고 권했고 당연히 수락한 코바시카와와 같이 춤을 췄다. 코바시카와가 춤 추는 중에 자꾸 이상한 곳을 터치한다고 변태라고 디스하는 건 덤. 무도회가 끝난 뒤 코바시카와와 함께 많은 음식들을 거의 먹어치우고 만다. 갈수록 식량이 고갈되자 오오토리에게 굶으라는 말을 듣고 코바시카와랑 같이 굶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배고팠던 나머지 무도회장 감금 3일차에 코바시카와와 함께 몰래 음식을 먹었고, 오오토리도 몰래 음식을 방으로 가져가면서 식량은 금방 바닥나고 말았다. 그나마 쿠로카와가 먹은만큼 조사를 열심히 해서 갚으라고 하고, 마에다와 타이라도 대인배처럼 대해준 덕에 텐션을 조금 회복하긴 했으나... 감금 5일차 코바시카와가 살해당한 채 발견하자 평소처럼 애니메이션 그림체로 우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서럽게 울면서''' 슬픔에 잠긴다. 그리고 음식을 먹으면서 메카루에게 먹는 거랑 우는 거 하나만 하라고 욕을 먹었고, 쿠로카와에게는 슬프겠지만 코바시카와를 위해서라도 힘내달라며 위로를 받았다. 마에다는 이라나미가 슬프게 우는 모습을 보고 범인을 밝혀내야겠다고 다짐했지만... ||<-5><#082567> {{{#white '''[[단간론파 어나더 -또 하나의 절망학원-|{{{#white 단간론파 어나더}}}]]의 챕터 별 검정'''}}} || || '''Chap 3''' ||<|3>→|| '''Chap 4''' ||<|3>→|| '''Chap 5''' || ||<#F3F3F3> '''초고교급 신부''' ||<#FF80A1> '''초고교급 광대''' ||<#000000> '''{{{#ffffff ???}}}''' || || [[우에하라 킨지]] || '''이라나미 사츠키''' || [[쿠로카와 미카코|???]] || ||[[파일:attachment/단간론파 어나더 -또 하나의 절망학원-/챕터 4/범인크리4.jpg|width=600%]]|| >'''"이라나미 사츠키... 너였어.........!"''' [* 일러스트를 보면 지금까지의 구도와 정반대다. 지금까지는 마에다가 당당하고 검정이 좌절하거나 열폭하는 모양새였지만, 이번에는 검정이 자신을 희생해 모두를 살릴 수 있으니 후련해하는 반면 마에다는 정녕 이것이 사건의 진실이어서 검정을 처형시켜야만 한다는 현실에 좌절하고 있다.] 챕터 4의 검정이자 한편으로는 생존자들의 구원자였다. 챕터 4의 동기는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챕터 4|생존자 전원을 식량이 제한된 공간에 가둬두는 것]]이었다. 하지만 [[코바시카와 하루히코]]와 이라나미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차려진 음식을 잔뜩 먹어버린데다가 새벽마다 둘이서 몰래 식당에 들어가 냉장고의 식량을 먹었다. 이런 사실에 책임을 느낀 그는 이라나미를 몰래 불러내 "이런 상황에 처한 데에는 우리의 책임이 크다. 그러니 우리가 범인과 피해자가 되어서 다른 모두를 살리자."고 하여 그녀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이라나미도 모두를 위해서 둘이 희생하자는 제안엔 동의했지만 자신이 코바시카와를 죽이는 것만큼은 결사반대했다. 그렇게 둘이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코바시카와가 제안을 한다. 바로 서부극에서 나오는 것처럼, 양자가 권총을 들고 등을 맞댄 채 앞으로 세 걸음을 걷고 동시에 뒤돌아 쏘는 것. 이라나미도 이 제안에 수긍하고 서로 등을 맞댄 채 걸어가는데, 서로 발포하려는 찰나 '''코바시카와의 권총이 폭발했다.''' 그는 처음부터 이라나미를 쏠 마음 따윈 없었고, 오히려 이라나미가 자신을 죽인 검정으로 살아남을 수 있게 일을 꾸민 것이다. 오른쪽 폐에 총알을 맞은 코바시카와는 자신에게 잠시나마 시간이 남아 다행이라며 이라나미에게 반드시 살아달라고 부탁해 방으로 돌려보내고, 죽어가는 몸을 이끌며 [[오오가미 사쿠라|스스로 밀실을 만든다.]] 하지만 이라나미는 그가 다 차려놓은 밥상을 걷어차고 '''[[나나미 치아키|자신이 희생하여 모두를 살리기 위해]]''' 재판 시작부터 자신이 범인이라며 자백한다. 범인이라면서 사건에 쓰인 트릭이나 코바시카와를 부르는 쪽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다 자세한 설명도 없이 무조건 자신이 범인이라 우기는 통에 트롤러 취급을 받았다. 이유는 진상이 밝혀지면 바로 [[킨조 츠루기]]가 코바시카와의 희생을 마구 까내릴까봐 말하지 않은 것. 결국 "[[스톡홀름 신드롬|피해자가 범인을 도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말도 안 돼!!]]"라며 킨조가 기절해서 퇴장해버리자 진상을 말하고 죽음 앞에서도 모두에게 희망을 잃지 말고 모노쿠마에게 되갚아 달라고 격려하며 처형당한다. 그녀의 마지막 [[유언]]은 '''"[[고백|하루히코 사랑해여!!!]]"''' 사실 쿠로카와 미카코가 이라나미가 지나가는걸 못 봤거나 [* 회장의 구조는 둥근 모양으로 구성 되어 있었다. 즉 미카코 앞이 아닌 마에다 유우키 쪽으로 정역으로 지나갔을 경우] 이라나미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면 사실상 거기서 단간론파 어나더는 게임이 끝났을 것이다. 이라나미가 남은 모두를 죽이고 자신만 탈출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이라나미가 초반에 자기가 범인임을 밝히지 않고 끝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을 경우 대놓고 오오토리가 검정 가능성으로 지목 된 시점에서 이라나미는 아예 검정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사실상 마에다 유우키가 이라나미를 검정으로 확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검정이 피해자와 동조했다에 기반 하기 때문. 즉 윗 문단대로 모든 계획이 코바시카와의 계획대로 될 뻔 했으나, 이라나미는 생존자들이 희망을 품고 흑막을 반드시 혼내줘서 자신과 코바시카와의 한을 풀어주기를 원했기 때문에 코바시카와의 마지막 부탁을 자신의 방식으로 정중히 거절한 셈이 되었다. ||[[파일:attachment/이라나미 사츠키/C4처형제목.png|width=600%]]|| 처형명은 '''[[해적 룰렛|사츠키쨩 위기일발]]'''.[* 다른 검정들과는 달리 모든 일의 원흉인 모노쿠마를 증오한다며 앞담을 까고 생존자들에게 힘을 내라고 말한 것 때문에 괘씸죄까지 적용해 더 심한 벌칙을 받게 되었다고는 하는데 처형장비들은 미리 준비해 놓은것이기 때문에 모노쿠마가 홧김에 한 말일 확률이 높다.] 이라나미가 나무통 안에 갇혀 있는 상태에서 모노쿠마가 단검을 던져 나무통의 틈에 맞추고, 칼을 맞은 이라나미는 피를 흘린다. 이내 여러 마리의 모노쿠마가 나타나 수많은 단검을 던져 사정없이 나무통을 맞춘다. 그리고 나무통 안에 있던 이라나미의 몸은 위로 튀어올라 [[마미루|목 윗부분이 어딘가에]] [[끔살|삼켜진 것처럼 천장에 박혀]] [[랜서가 죽었다|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리게 된다.]] {{{#Black {{{+1 '''챕터 0'''}}}}}} ---- 코바시카와에게 케이스케 오빠[* 자유행동에서 알 수 있듯이 일곱번째 오빠다.]가 영화 티켓 두 매를 줬다고 말한다. 코바시카와는 이거 인사라도 가야겠다며 감사해하는데 이라나미는 이걸 '벌써 거기까지 진도 나가는 거에여?'라며 코바시카와를 놀린다. 코바시카와와 염장 피우다가 마키에게 야단 맞기도. 마에다에게는 자기가 보이냐며 투명인간 드립을 친다. 항상 무시해서 그랬다고. {{{#Black {{{+1 '''챕터 6'''}}}}}} ---- 코바시카와와 함께 다니다가 키사라기와 쿠로카와가 다투는 광경을 목격한다. 이때는 이미 코바시카와의 사귀는 사이라서 다른 친구들에게 이라나미, 코바시카와처럼 러브코미디 찍지 말라는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마음의 친구가 되면, 마지막 분기점에서 '하아, 결국 여기까지 온 건가여? 마에다. 줄곧 마에다의 마음 속을 들여다본 결과, 언젠간 이 벽에 부딪힐 거라고 사츠키는 생각했답니다. [[메타픽션|아마 여기가 엔딩 분기점일 거에여]]. 사츠키는 마에다가 어느 문을 고를지 짐작이 가지만... 음? 화내지 않냐고여? 그야... 화나긴 하지만, 이 연구소에 갇히기 전과 후의 마에다는, 인격은 다르지만 결국 같은 마에다잖아여? ...[[우츠로|마에다]]는 [[마에다 유우키|마에다]]에여. 그건 틀림없어여. 제가 말할 수 있는건... 그게 다에여.' 라는 상당히 알쏭달쏭한 조언을 해준다. 이 조언을 찬찬히 뜯어보면, 모두를 죽이게 만들고 연인인 [[코바시카와 하루히코]]도 죽게 만든 마에다지만 우츠로가 연구소에서의 마에다처럼 개심할 수 있다고 희망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스스로의 약함으로 인한 내통의 여파를 바로잡기 위해서 자살한 [[오오가미 사쿠라|모 격투가]]나, 모두를 위해서 검정을 자처하는 [[나나미 치아키|모 게이머]]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희생과 멘탈. 자타공인 단간론파계 최상급의 성녀임에 틀림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